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겨드랑이 털 (문단 편집) ===== 2010년대까지 ===== 2010년대 후반 이전까지는 미용 목적으로 제모를 하는 경우도 가끔 있긴 했지만, 보통은 겨드랑이 털이 노출되기 쉬운 [[민소매]]나 짧은 소매의 옷을 입어도 제모는 안 하는 경우가 많았다. 가끔 인터넷 커뮤니티나 네이버 지식in 게시판에 남자도 겨드랑이 털을 밀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이 올라오곤 하는데, 이때 돌아오는 답변도 대부분은 남자 겨드랑이 털이 보이는 것도 싫고 완전히 제모한 겨드랑이를 보는 것도 싫다는 답변이 다수였다. 즉, '''겨털도 민망하고 제모한 겨드랑이도 민망하다'''는 것이었다. 이는 남성의 [[털]]이 남성미의 하나로 꼽혔기에 일어나는 이중적인 현상이었다. 보여줘도 민망하지만 하나도 없는 것 또한 거부감이 크다는 것. 따라서 이 당시에 후술할 직업적인 이유 외에 겨드랑이를 제모하는 남성은 희한한 취급을 받았다. 남성 [[아이돌]]의 경우에는 겨털 제모를 하는 경우가 다소 있었는데[* 일부 아이돌 그룹 팬 사이트의 경우 친절하게 분포도 변천사까지 쫙 나와있는 경우도 있다.], 이는 노출이 많을 수 있는 아이돌들의 특성상 이미지 관리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10대 중후반 나이가 어린 아이돌의 경우 풋풋하고 상큼한 이미지로 밀고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남성의 경우 만 13~16세 때 겨드랑이 털이 난다. 10대 중후반에 활동하는 남자 아이돌의 경우 겨드랑이 털이 보이면 이런 이미지가 쉽게 깨지기 때문에 제모하는 것. [[K-POP]] 팬들은 [[클겨]]라는 용어를 사용해가며 이런 모습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2010년대 후반 들어 남성들도 외모 가꾸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 문제는 끊임없이 [[남초 커뮤니티]]의 주요 토론 주제가 되어버렸다.[* 2015년 한 잡지는 이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기도 했다. [[https://www.marieclairekorea.com/beauty/2015/10/%EA%B7%B8%EB%A3%A8%EB%B0%8D%ED%95%98%EB%8A%94-%EB%82%A8%EC%9E%90/|#]] ] 거기에 [[웨이트 트레이닝]]의 보급으로 일반인들도 근육질 몸을 과시하려는 남성이 [[바디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거나, 민소매를 입고 운동을 하는 경우가 정말 많아졌기 때문에 소수이긴 해도 겨드랑이 털을 제모하는 남성들이 늘어나는 추세는 확연하다. 특히 바디 프로필 촬영의 경우 작가들이 제모를 촬영 조건으로 요구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해당 촬영을 한 남성들의 SNS를 보면 민둥민둥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안 밀고 찍었을 경우에는 사진작가가 바디프로필 보정과정에서 겨드랑이 부분을 [[포토샵 보정]]으로 제모한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경우도 있다.] 뿐만 아니라 여자친구의 권유로 관리하거나 제모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 편.[* 네이버 등지에 많이 보이는 왁싱샵 협찬을 받은 후기글들을 보면 본인뿐만 아니라 남자친구나 남동생을 희생양 삼는 경우가 적지 않게 보인다.] 이런 것을 지칭하는 용어로 [[클겨|'''클'''린한 '''겨'''드랑이]]라는 것도 생겨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